냉각탑 충진물교체-냉각탑충전물교체-쿨링타워 필러교체
냉각탑 충전물 (film fill) 교체
원형냉각탑 충전물(충진물)교체
원형냉각탑 충전물 교체전 상부 노후 파손상태
충전물 철거작업
신품 충전물(P.P sheet fill)
충전물 철거완료 상태
충전물(충진물)교체 완료 상태
냉각탑 충전물(film fill, filler) 교체의 필요성.(충진물 교체의 필요성)
공조용 및 산업용 냉각탑에 주로 사용되는 충진물의 재질로는 범용프라스틱의 일종인 P.P(Polypropylene)와 P.V.C(Poly vinylchloride)가 주로사용되고 있으며, P.P충진재의 경우 주로 공조용 원형냉각탑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화재위험성이 크고 P.V.C에 비하여 내구성이 떨어져 점차 사용이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다.
냉각탑 충진물의 열교환 성능은 매년 약 5%정도씩 감소되는데, 열교환성능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충진물 표면에 흡착되어 있는 스케일등이 열교환 효율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충진물 표면에 스케일등 이물질이 0.3mm정도만 흡착되어 있어도 에너지 소모량이 약 15%가량 증가되게 된다.
냉각탑 충진물에 흡착된 스케일이 미생물의 번식 및 스케일집적을 가속화시켜 수질악화를 초래하며, 특히 문제가 되는 레지오넬라균(제향군인병-냉방병)의 증식 및 확산의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질관리와 더불어 냉각탑 충진물을 스케일집적도 및 노후도에 따라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주는 것이 에너지 절약과 수질관리적 측면에서 유리하다.
자외선(햇빛)에 장시간(3년이상) 노출된 상태로 운전된 냉각탑충진물은 산화되기 시작하며 산화된 부스러기가 순환수와 함께 순환하다 걸름망(Strainer)이나 스프레이 노즐구멍 부위를 막게되어 순환수량 감소현상이 발생되어 냉동기 과부화를 유발할 수 있고, 노즐구멍이 막히게 되면 원형냉각탑의 경우는 막히지 않은 노즐구멍의 살수 압력이 증가되어 충진물파손을 가속화 시키게 되고 이는 순환수량 감소 및 냉동기에 과부화를 유발할 뿐만아니라 산수기에도 과부하를 주게되어 산수기수명을 단축시켜 냉각탑 유지관리 비용의 증가를 초래하며, 직교류형냉각탑에서 노즐구멍이 막히게 되면 냉각수가 충진물 전면에 균일한 분포가 이루어지지 않아 냉각효율이 저감되게 됩니다.
일반공조용냉각탑의 경우 약 3~6년 마다 스케일흡착정도를 점검하여 충진물을 교체하여 주어야 하며 가동시간이 많거나 프로세서용(공장용수)으로 24시간 가동하는 냉각탑은 약 2~4년 마다 교체하여 주는 것이 에너지비용과 관리비용적 측면에서 경제적이다.
반영구적인 냉각탑 충진물은 없으며, 수질관리와 더불어 냉각탑 부속품에 대한 주기적인 교체관리가 수반되어야만 이삼십년 이상 냉각탑을 사용할 수 있고, 갑작스런 고장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