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냉각탑 충진물(충진재) 교체공사
충진물의 재질은 P.P 와 P.V.C의 두종류가 있으며 형상에 따라 롤형 충진물과
판형(SHEET) 충진물로 대별되며, 롤형 충진물은 소형 원형냉각탑에 주로 사용
되고 있으며, 원형냉각탑중 중대형의 냉각탑에서는 주로 판형 충진물을 사용한다.
충진물 교체 전 하부 스케일 및 노후 상태
충진물 교체작업 전에 하부수조의 출수라인(집수조) 부위를 덮어
이물질이 배관내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한 후 작업하여야 한다.
충진물 교체 전 상부 부분 노후 및 파손상태
충진물이 많이 부스러지게 되면 배관라인의 스트레이너를 막아 순환수량을 적게하여
PROCESS LINE 또는 냉동기에 과부하를 유발하게 되며, 충진물에 흡착된 스케일은
미생물 및 세균의 번식을 촉진하며 또한 냉각효율을 감소시키게 되어 냉동기에 과부하를
유발하며 이는 냉각탑 모터(동력) 가동시간을 연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되어 전체적인
에너지 비용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됨으로 스케일 흡착정도 및 파손(노수)상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적기에 교체하여 주어야 한다.
일반공조용 냉각탑의 경우 약 4-6년 주기로 충진물을 교체하여 주는 것이 좋으며 산업용
의 경우는 수질 및 가동시간에 따라 매우 상이하므로 자주 점검하여 1~3년 마다 교체 또는
세척하여 가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기존(노후)충진물 철거작업 상태
기존충진물 일부가 구겨진 상태로 장입되었던 부분 사진으로 그부분에 스케일이 타부분에 비하여
많이 흡착되어 있는 상태로 이런부분에서는 제대로 열교환이 되지않게 되므로 충진물 설치작업
시에는 구겨지거나 겹치는 부위가 없도록 균일하게 장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존 충진물이 2단 장입된것 중 하단의 충진물 상태로 일부 변형이 발생되어 C자형으로
충진물이 약간 구부러진 상태이다.
가능하면 충진물을 2~3단 쌓아서 설치하지 말고 한장으로 설치하는 것이 스케일생성도
적게되고, 또한 변형에 의한 스케일 집적도 적게 되어 열교환 성능을 보다 낫게 유지
하므로 가능하면 판형 충진물로 시공할 때는 1단(한장)형으로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
있으면 한장형으로 설치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냉각효율면에도 좋다.
충진물에 떨어진 스케일 상태
충진물 장입을 완료한 상태
전체의 충진물 간격을 균일하게 시공하여야 하며, 가능하면 말거나 접어서 넣는 부분을
최소화 하여야만 물의 분배가 충진물 전면에 균일하게 이루어지고 흡입공기 또한 원활하게
통과되어 열교환 성능을 최대로 발휘하게 된다.
충진물 교체완료 한 하단면 상태
충진물 교체를 한 후에는 구겨지거나 접힌 부분등이 있나 검사하여 균일한 간격을
유지하도록 항상 확인 작업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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